사랑의 띠를 매야 완성입니다.
(김정훈 목사)
수많은 유행가 가사에 사랑이라는 단어가 등장합니다. 노래를 만든 사람, 부르는 사람, 듣는 사람 모두가 사랑하는 남녀간의 설렘과 애틋함을 노래 합니다. 성경에서도 사랑이라는 단어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우리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고, 예수 그리 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된 존재들입 니다. 비록 우리가 사랑에 대하여 날마다 실감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엄청 난 사건이 이미 일어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1세기 기독교 신자들에게 편지를 하며 이렇게 당부합니다.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 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우리의 관계는 언제나 우호적일수 없습니다. 서러움을 받을 수도 있고, 무시를 당할 수도 있고, 차별을 당할 수도 있고, 괴롭힘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수 많은 관계의 문제가 생겼을때 우리 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모세의 율법에는"상처에는 상처로,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갚을지 라 남에게 상해를 입힌 그대로 그에게 그렇게 할 것이며" (레위기 24장 20절)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맞는 말 같을때가 얼마나 많습니 까? 하지만 신약 시대에 와서는 성도들의 태도는 변화를 요구받게 됩니다. 우리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용서를 경험하였고 또한 놀라운 사랑을 이 미 받은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답게 우리를 대적하는 자들에게 사랑을 베 풀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로는 쉽지만 실제로는 너무나 고 난이도의 신 앙 스킬입니다.
가끔 허리띠를 하지 않고 나갔다가 바지가 흘러 내려 불편했던 적이 있습 니다. 또 옷을 잘 입고 그 위에 벨트로 마무리 하는 패션 센스가 있는 사람 들이 있습니다. 이처럼 사랑은 모든 것의 최종 단계가 되는 것입니다.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관계의 어려움이 있습니까? 사랑의 띠로 완성하시 는 성숙한 성도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