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30, 2025

by thegmpc


사랑의 띠를 매야 완성입니다.

(김정훈 목사)

수많은 유행가 가사에 사랑이라는 단어가 등장합니다. 노래를 만든 사람, 부르는 사람, 듣는 사람 모두가 사랑하는 남녀간의 설렘과 애틋함을 노래 합니다. 성경에서도 사랑이라는 단어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우리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고, 예수 그리 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된 존재들입 니다. 비록 우리가 사랑에 대하여 날마다 실감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엄청 난 사건이 이미 일어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1세기 기독교 신자들에게 편지를 하며 이렇게 당부합니다.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 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우리의 관계는 언제나 우호적일수 없습니다. 서러움을 받을 수도 있고, 무시를 당할 수도 있고, 차별을 당할 수도 있고, 괴롭힘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수 많은 관계의 문제가 생겼을때 우리 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모세의 율법에는"상처에는 상처로,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갚을지 라 남에게 상해를 입힌 그대로 그에게 그렇게 할 것이며" (레위기 24장 20절)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맞는 말 같을때가 얼마나 많습니 까? 하지만 신약 시대에 와서는 성도들의 태도는 변화를 요구받게 됩니다. 우리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용서를 경험하였고 또한 놀라운 사랑을 이 미 받은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답게 우리를 대적하는 자들에게 사랑을 베 풀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로는 쉽지만 실제로는 너무나 고 난이도의 신 앙 스킬입니다.

가끔 허리띠를 하지 않고 나갔다가 바지가 흘러 내려 불편했던 적이 있습 니다. 또 옷을 잘 입고 그 위에 벨트로 마무리 하는 패션 센스가 있는 사람 들이 있습니다. 이처럼 사랑은 모든 것의 최종 단계가 되는 것입니다.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관계의 어려움이 있습니까? 사랑의 띠로 완성하시 는 성숙한 성도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