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17, 2020

by thegmpc


지금 만족하십니까?

말씀(VERSE): 마가 12:1-3, 5-11


미국의 한 유명한 신문에 기사 하나가 실렸습니다. ‘만일 자신이 가진 것에 참으로 만족하는 사람이 있다면 10만 달러를 주겠 다.’ 이 기사를 읽고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다고 합니다.

그들은 서로 자신이 현재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그들 중 누구도 10만 달러의 돈을 받지 못했습니다. 광고를 낸 사람이 던진 질문에 답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 질문은 “당신이 지금의 환경에 만족한다면 왜, 10만 달러의 돈이 필요합니까?”였습니다. 우리들도 이들 중의 한 사람은 아닐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이란 채움이 아니라 비움이란 사실을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저 산 너머에 기쁨과 행복이 있지 않나 두리번거리 며 찾으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나 기쁨이나 행복은 현재 나의 삶 속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바울이란 사람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 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1-13)

참된 자족(만족)을 원하십니까?

지금 나의 삶은 주님 안에서 살고 있으며, 내가 하는 일은 주님을 위한 일이라 는 확신이 있어야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 자기 일에 대해 확신을 가져야 합니 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내 모든 일은 하나님 뜻을 따라 하는 것이다.]

누구든지 지금의 삶을 주님께서 허락하신 것이라고 생각하고, 감사의 조건을 찾을 수 있다면 분명 마음도 삶도 달라 질것입니다.

전도서 5:10절은“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풍요를 사랑 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하지 아니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그렇습니다. 우리 의 마음은 이 땅의 것으로는 만족할 수 없습니다. 오직 주님께서 주시는 자족하 는 마음이 내 안에 넘칠 때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마음에 만족이 넘치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